서브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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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으로 매출 20% 올리는 법 매출을 밝혀라!

등록날짜
2017.12.26


전쟁터 같은 외식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음식의 맛은 기본, 오감만족으로 고객을 감동시켜야 한다. 특히 요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시각(비주얼)은 조명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색온도, 밝기 등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맛은 확연히 다르다. 최근 조명이 기능적인 역할과 더불어 매장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 잡았다. 오브제로서 눈을 즐겁게 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재방문율과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음식을 더욱 맛있고 근사하게

고객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입맛을 다시면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 꺼내든다. 하지만 식당에 따라 음식을 봐도 식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이 음식을 맛으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먹기 전에 시각적인 것으로도 먼저 평가를 내린다. 음식을 내놓았을 때 입맛이 당기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냄새, 데커레이션, 식기의 종류 등 많은 것이 영향을 미치겠지만 조명 때문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색깔은 따뜻한 느낌의 오렌지색 계열이다. 식당에서 주황빛이 도는 전구색 조명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다. 전구색 조명은 더운 음식을 더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하고 요리에 광택과 윤기를 준다.

반면 형광등은 이에 반해 파란색이 감도는 흰빛이기 때문에 찬음식을 더욱 차게 느끼게 하고 샐러드나 녹색 음식을 더욱 선명하게 해준다. 식당에 형광등만 설치하면 붉은빛이 부족해서 요리의 매력을 잃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구색 조명의 사용으로 이런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조명, 레스토랑 공간 연출의 완성

음식 맛과 함께 식당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분위기다. 고객은 자신이 방문한 매장에서 원하는 분위기를 경험함으로써 정서적인 만족을 느낀다. 분위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조명이다. 조명은 회전율과 재방문을 결정한다.

음식 단가가 올라갈수록 고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기대한다. 오래 머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이다. 이럴 때는 매장의 전반적인 조도를 낮추고 테이블의 조도는 상대적으로 높여서 빛으로 공간을 구분 짓는 조명 연출이 필요하다.

오픈 주방의 경우 주방 내부는 조명을 밝게 하고 바깥을 어둡게 만들어 주면 주방을 하나의 볼거리로 강조시키는 방법이 된다. 주방 안에서 요리하는 모습이나 동적인 모습을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활용하는 것이다.

영업시간에 따라 조명의 밝기도 달라져야 한다. 식사 위주인 점심시간의 경우 밝은 조명으로 회전율을 높이고 주류 판매가 늘어나는 저녁 시간은 조도를 낮춰서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고객층, 상권, 자연광의 활용 등 여러 조건에 따라서 조명이 달라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조명 하나가 인테리어를 바꾼다, 예술품으로서의 조명

최근 인테리어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매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조명 디자인이 주목 받고 있다. 조명이 매장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때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매장을 대표하는 오브제, 예술품으로서 사용하는 경우 단순히 공간을 밝히기 위한 기능적인 용도에서 벗어나 디자인적 요소가 부각되면서 인테리어 분위기를 좌우하는 디자인 요소나 공간에 어울리는 포인트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을 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독특한 조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확실하게 드러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명 앞에서 찍는 인증샷도 SNS에서 요긴한 홍보 수단이 된다. 단ㅅ,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해 적절한 조명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SNS가 식당 조명 바꿔놨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진이 음식사진이다. 음식을 먹기 전에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리는 것은 필수다. 예쁘고 눈에 띄는 음식사진은 SNS를 통해 널리 퍼저 식당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따라서 최근 레스토랑 인테리어에서는 음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사진발 잘 받는 조명’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1. 무조건 노란조명 No.

식당에는 아늑한 느낌의 노란색 조명을 다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런 공식이 깨지고 있다. 특히 고급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이라면 하얀 조명으로 음식 본연의 색을 표현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2. 그림자는 피해라

테이블 위에 그림자가 진다면 아무리 예쁜 음식이라도 어둡게 나와 잘 보이지 않는다. 항상 테이블 위는 주변 조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팬던트등을 설치해서 밝은 조도를 유지한다.


3. 팬던트 줄은 길게

팬던트등을 설치했다면 과감히 줄을 길게 늘어뜨려 음식이 더 밝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 고객이 테이블에 앉았을 때 머리보다 한 뼘 위, 식탁 옆에 서 있을 때 이마와 높이가 맞는 것이 적당하다.



 
출처 : 월간식당 201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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